tomatomac
토마토맥 since 1998.6
11명
현
일반
8
5,970
2008.05.01 10:36
제가 지금 사무실에 입사한지 일년하고도 한달이 흘렀군요.
어제가 11명....째!!
뭐가 11명이냐고요? 퇴사한 사람이요.
사장님은 이 상황을 보고도 자신의 잘못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지켜보고있는 저도 슬슬... 심신이 지쳐가네요.. 후~
다른 곳도 사장님이 직원들을 막 대하시나요?
어제가 11명....째!!
뭐가 11명이냐고요? 퇴사한 사람이요.
사장님은 이 상황을 보고도 자신의 잘못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지켜보고있는 저도 슬슬... 심신이 지쳐가네요.. 후~
다른 곳도 사장님이 직원들을 막 대하시나요?
Comments
저는 입장바꿔 생각해서, 그 사장처럼 도저히 못하겠어서 법적조치 취하고 돈받아먹어본
1人 입니다요. ^^;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사장님인데 직원한테 돈받았다는건지, 직원인데 사장님한테 돈받았다는건지...
띄어나거나 -> 뛰어나거나.
그런 단어를 틀리시다니요..!!!!!!+_+
그저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어." 이러고 계시는거 아닌지;;
운영자가 띄어나거나, 직원들이 띄어나거나...
사장님은 자신이 띄어나고 직원들이 않맞는다고 생각하시겠죠.
직원들 짜르는거는 자기회사 자기가 굴리는 거니깐 상관없겠고,
나가는 직원은 않맞아서 그렇고, 남아서 다니는 직원은 그회사랑 맞아서 다니는 거겠죠.
직원을 하나의 톱니바퀴로 생각하고 부품쓰듯이 맞으면 쓰고, 않맞으면 갈아끼고.. 그래도 그회사 사장님은 짜르지는 않으시나보네요. 직원들이 나가는거 보니까....
저도 예전회사가 그랬죠. 교육출판 회사인데... 완전 사장이 시키는 데로만 하고
직원 짜르지는 않고 월급은 꼬박꼬박주면서 자기패턴으로 부려먹죠.
자... 입장을 바꾸어,
님이 자그마한 회사를 차려, 3~5명의 직원을 두고 월급을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장님과 다르게 직원들 원하는거 다 해주실수 있는지를....
저는 입장바꿔 생각해서, 그 사장처럼 도저히 못하겠어서 법적조치 취하고 돈받아먹어본
1人 입니다요. ^^;